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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부자 자유로운 영혼 림킴님

Created
2022/02/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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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님 누구신가요?
 저는 서핑,보드를 좋아하는 타투이스트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이죠.
림킴님 이름이 너무 멋진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림'은 비내리는 숲이라는 뜻이에요. 메마른 숲에 비를 내려주는 사람이 되고싶고 수풀이 우거진 것처럼 다같이 행복하게 살자는 좋은 뜻입니다.
캐릭터 부자 림킴님의 캐릭터들 소개해주세요!
  본캐는 보드입니다! 20년 이상을 보드를 탔어요. 스노우보드로 시작해서 비시즌엔 스케이트보드, 서핑도 10년 다 되가요. 양양에서 입문하고 오래 즐기다 보니 역사를 함께한 오래된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나를 포장하진 않고 저를 있는그대로 보여줬는데 사람들이 더 인간미를 느끼고 친밀감을 느껴서 더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전 인간미가 있는 것 같아요!
타투이스트가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받는걸 좋아하다가 샵에 있는 분과 친해져서 배워보게 되었는데 섬세한게 잘 맞아서 하게되었어요. 작업을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적성에도 맞았어요. 보드쪽에서 아트로 가는 분도 많은데 저도 그런 케이스 같아요.
최애 타투가 있다면?
  팔쪽에 있는 야자수!! 제가 타투이스트 하기전에 받았던 타투인데, 서핑을 하다보니까 야자수가 좋았고 이쁘고 다른사람에게도 야자수를 해주고 싶었어요. 야자수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행복 여유가 느껴져요. 근데 최애 타투는 너무 많아요.
림킴님 은은한 카리스마 아우라 어떻게 완성된건가요?
  그냥 솔직한거?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거, 그리고 거짓말을 하면 티가나서요. 좋고 싫고가 분명하고 뒷담보다는 앞에서 대놓고 얘기하고 뒤끝없는 스타일이에요. 평화주의자라 분쟁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누가 잘타면 ‘아 저사람도 잘탄다’ 처럼 좋은점을 먼저 보려고 하다보니 주변 사람들도 저를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그냥 나를 보여주면 되는데 굳이 멋있는 척 하고싶지 않아요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시더라구요.
� 림킴님의 추천 레저는?
  서핑!!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고 파도 조그만 걸 탈 때에도 얼마나 감사한지 느낄 수 있어요. 자연을 더 생각하게되고.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들어요. 도심에서 벗어나서 자연에서 짠물을 먹어가며 타는게 쉽지 않지만 작은 파도라도 내가 재밌게 탄다면 물욕도 없어지고 행복감을 느끼는거 같아요. 낭만이 있어요. 레저는 레저인데 서핑은 더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이 드는거같아요.
  스노우보드 파크!! 저는 파크를 일찍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즐겼으면 좋겠어요. 제가 예상으로는 돌고 돌아서 파크 유행이 돌아올 것 같아요. 파크를 타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젊은 나이대분들도 파크에서 많이 타보셨으면 좋겠어요.
레저친구를 매칭해주는 어플 렛디에 큰 공감을 해주셨는데, 앞으로 렛디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주변에 서핑이나 스노우보드를 함께 하고 싶은데 쉽게 도전하지 못한 친구들이 많이 보여요.
너무 레벨이 다를 수 있어서 같이 가자고 할 수도 없고, 지역적으로나 카풀이나 비슷한 실력이나 조금더 연계해서 같이 할 수 있는 레저가 많을 것 같아요. 그게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새 친동생을 보니 오픈채팅방을 많이해요. 그게 순수하게 레저만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되게 많더라고요. 그런데 어플로 있으면 프로필로 조금 더 확인할 수도 있고 상대 정보를 오픈채팅방보다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러닝할 때 같이 갈 사람 구하고, 운동 한번 더 하고! 너무 좋을 것 같아요.